서울 초1, 4%는 매일 등교 못 해...학급당 학생 수 16명으로 줄여야 / YTN

서울 초1, 4%는 매일 등교 못 해...학급당 학생 수 16명으로 줄여야 / YTN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교 1학년의 매일 등교를 추진했지만, 전체의 4인 24곳은 여전히 매일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br 과대·과밀학교이거나 학부모들의 우려 때문인데, 거리 두기 2m를 지키기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를 16명으로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br br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바뀌면서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도 23 이하로 제한이 완화됐습니다. br br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적응에 필요하다며 초등학교 1학년을 매일 등교하도록 해, 전체의 96가 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br br 하지만 4, 24개 초등학교는 1학년을 매일 등교시키지 못합니다. br br 학생 천 명 이상인 과대 학교, 1반에 30명 이상인 과밀학급이거나 학부모나 교사가 매일 등교에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br br 특히 이런 학교 3곳 중 1곳은 강남·서초지역입니다. br br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 거리 두기가 어려운 과밀·과대 학교에서는 학교가 자율성을 가지면서 학사운영방안을 결정했고 대체로 저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더 자주 나오는 방향으로…] br br 이런 가운데 학교 밀집도 기준을 13, 23 등교 대신, 학급당 학생 수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br br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과 현직 교사 천여 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선 학생 수를 1반에 16명으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조남규 난곡중학교 교사 : 실제로 배치를 하고 앉혀서 재보니 16명 이하여야지 2m가 겨우 나와요. 36명이면 1m 겨우 됩니다.] br br 현재 1반의 학생 수가 31명 이상인 과밀학급은 2만 천3백여 곳으로 전체 학급의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br br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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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10-24

Duration: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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