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두기 1단계 2주..."큰 확산세 없었다" / YTN

거리 두기 1단계 2주..."큰 확산세 없었다"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br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추석 연휴에 이어 사회적 거리 두기가 낮춘 뒤 두 주 사이 대략적인 성적표가 나왔습니다.정리를 해 보면 환자 발생은 늘었는데 여러 지표를 종합해 볼 때 걱정스러운 수준은 아니라는 게 방역 당국의 평가입니다. 정부는 요양시설 감염과 해외 재확산, 계절 등을 걱정스러운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부 통제보다 자율적 수칙 준수에 무게를 둔 1단계로 낮아졌어요. 그 이후에 2주간의 성적표가 나온 건데 감염 확산 우려가 컸어요. 컸는데 큰 폭으로 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br br [류재복] br 한 달 전쯤을 생각해 보시면 그때가 추석을 막 앞두고 있는, 그러니까 추석을 앞둔 그 전 주쯤 될 겁니다. 9월 26일 정도면. 그때 저희가 어떤 걱정을 했냐 하면 추석 연휴 때 감염자가 치솟기 시작해서 그 뒤에 가을과 겹쳐져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환자가 늘어나는 그 상황을 상당히 걱정했었는데 그런 상황까지 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환자 발생이 줄었다는 것은 아니고요. 줄기는 어렵죠, 아무래도. 수치를 몇 가지 말씀드리면 하루 발생이 70명 정도. 그러니까 그전 두 주보다는 한 10명 정도가 는 거죠. 그런데 집단감염 발생 건수는 한 5건 정도가 줄었고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발생 비율은 6포인트 정도가 줄었습니다. 그러니까 환자는 하루에 10명 정도 늘었는데 감염 경로가 찾기 어렵거나 집단발생의 건수는 줄었다, 이런 뜻이 되겠고요. 일주일로 좁혀보면 그런 것들이 조금 더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니까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라는 것은 이전에 생활 속 방역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전에 우리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부의 사실상 통제는 크게 많지 않죠. 지금 우리가 고위험시설이라고 불리는 13종의 시설들이 다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단지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는지만 점검을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 단풍철을 맞아서 경험을 해 보셨겠지만 어디든지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고요. 그런데도 이렇게 확진 환자가 크게 늘지 않는 것은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대단히 잘 지켜지고 있다. 이 평가를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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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10-26

Duration: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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