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으로 살아라"…삼성맨들이 기억하는 이건희

"주인으로 살아라"…삼성맨들이 기억하는 이건희

【 앵커멘트 】br 고 이건희 회장의 빈소에는 고인과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전·현직 삼성 사장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br 이건희 회장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이들은 고인을 어떻게 기억할까요?br 서영수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 이튿날,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사람은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이었습니다.br br 이건희 회장을 최측근에서 보좌했던 인물로 꼽히는 장 전 사장은 침통한 표정으로 아무 말 없이 빈소로 향했습니다.br br 이어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황창규 전 KT 회장 등 이건희 회장과 반도체 신화를 일군 삼성 임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br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었던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생전 고인이 강조했던 메시지를 떠올렸습니다.br br ▶ 인터뷰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br - "늘 보잘것없는 저에게, 배움이 짧은 저...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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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10-26

Duration: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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