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서 137명 무더기 확진…최초 감염 경로 '오리무중'

중국 신장서 137명 무더기 확진…최초 감염 경로 '오리무중'

【 앵커멘트 】br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137명 나왔습니다.br 이들의 감염은 모두 한 17세 여성 감염자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 여성이 처음 어디서 감염됐는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br 백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br 【 기자 】br 그제(24일) 한 17세 여성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판명난 중국 서북부의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 지구.br br 현지 방역지휘부가 이 환자와 밀접접촉한 사람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벌였는데, 하루 만에 무증상 감염자 13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br br 이들은 모두 그제 양성 판정을 받은 17세 여성의 부모가 일하는 공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br br ▶ 인터뷰 : 구잉수 신장위구르자치구 위생건강위 부주임br - "(17세 여성이 거주하는) 슈푸현 잔민향 산춘공장과 관련 있는 137명의 검사가 양성으로 판명난 것 외에, 나머지는 모두 음성입니다."br br ...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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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10-26

Duration: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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