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의 모임 자제 당부에도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서울 이태원과 홍대, 강남 등 서울 번화가들에 인파가 몰렸습니다. br br 서울 이태원의 클럽과 주점 등에는 자정이 넘어서까지 핼러윈 분장을 한 인파가 몰렸고, 곳곳에서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br br 서울 홍대 근처 거리에는 초저녁부터 젊은 층이 몰리면서, 포차 등에 입장하기 위해 건물 밖으로 길게 줄을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br br 핼러윈이 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서울 주요 번화가 7곳에 대한 방역 수칙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