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당원 찬성 86.6%" 與, 재보궐 후보 낸다...향후 판세는? / YTN

[뉴스앤이슈] "당원 찬성 86.6%" 與, 재보궐 후보 낸다...향후 판세는?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br ■ 출연 :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 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정치권 소식, 오늘은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대변인 그리고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br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br br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내년 4월에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 위해서 당헌당규를 개정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주말 사이에 더불어민주당이 전당원에게 물었습니다. 결과는 응답자의 86.64. 압도적인 찬성이었습니다. 야당에서는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관련 내용 먼저 영상으로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br br 86. 64. 당원 민심이었습니다. 먼저 박진영 부대변인께 여쭙겠습니다. 당헌당규가 일단 바뀌게 되는 건데요. 원래 있었던 96조 2항,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하면 재보궐선거에 해당 지역구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 이 조항은 그대로 두고 지금 추가 단서가 붙는 겁니까? br br [박진영] br 추가로 부칙을 붙여서 당원들의 의견을 물어서 변경할 수 있다, 이렇게 부칙을 붙이는 것으로 현재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이게 당헌당규 개정 작업이라는 것이 또 위원회를 만들어서 논의해 보면 조금 바뀔 수도 있을 겁니다. br br br 이건 안이었었고, 어떻게 바뀔지는 봐야 된다. 어쨌든 지금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국민의당, 정의당 야당에서 비판이 거세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 비판을 감수하고도 여당에서는 이런 선택을 한 건데요. 결국 어떻게 보십니까? 매를 맞더라도 실리를 지키자, 이런 판단에 당원들이 힘을 실은 걸까요? br br [박진영] br 사과는 해야죠. 사과는 해야 되고 사실 비판이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을 위해서는 국민의힘은 탄핵 받고도 대선 후보를 내지 않았느냐, 이런 이야기도 합니다마는 저는 그런 시각들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라고 느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br br 정의당에서 가볍게 말을 바꿨다고 비판했습니다마는 말의 바뀜의 가벼움을 넘어서서 1000만 서울시민, 350만 부산시민의 삶을 책임진다는 측면에서 저희가 받는 비판과 그 삶을 책임지는 무게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후보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br br 국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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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11-02

Duration: 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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