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유재수 감찰 건, 비중 작아 깊이 논의 안 해"

조국 "유재수 감찰 건, 비중 작아 깊이 논의 안 해"

【 앵커멘트 】br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건은 비중이 작아 깊이 논의하지 않았다"며 감찰 무마 의혹을 부인했습니다.br 수많은 사건 중 하나로 감찰 중단을 지시할 이유가 없었다는 주장입니다. br 김지영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입시 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에서 검찰의 모든 질문에 증언거부권을 행사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br br 하지만 본인이 연루된 유재수 전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혐의 재판은 달랐습니다.br br ▶ 인터뷰 : 조 국 전 법무부 장관br - "민정수석비서관으로 공적 업무를 수행하던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제가 알고 기억하는 대로 충실히 답변하겠습니다."br br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재판 증인 신문에서 조 전 장관은 혐의를 조목조목 부인했습니다.br br 당시 감찰을 진행한 두 비서관의 증언이 엇갈린 가운데,...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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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11-03

Duration: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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