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초겨울 추위, 곳곳 '영하권'...한낮 맑지만 쌀쌀 / YTN

[날씨] 초겨울 추위, 곳곳 '영하권'...한낮 맑지만 쌀쌀 / YTN

초겨울 추위, 서울 0.2℃…서울 일부 영하권 기록 br 한낮에도 쌀쌀, 서울 낮 11℃…건강 관리 유의br br 오늘 아침 찾아온 초겨울 추위에 시민들의 옷차림도 확연히 두꺼워졌습니다. br br 서울의 공식 아침 기온은 0.2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는데요. br br 은평구 영하 5도, 노원구 영하 3.9도 등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영하권까지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br br 한낮에도 찬바람이 불며 서울 기온 11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 br br 갑작스러운 추위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오늘 아침 가장 추웠던 곳은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입니다. br br 비공식 기록으로 영하 9.9도까지 떨어졌는데요. br br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은 영하 6.2도, 서울 은평구도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곳곳에서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br br 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지만, 서울 기온 11도, 대구와 광주 13도 등 예년 기온을 4~5도가량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br br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br br 이후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중서부와 전북,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br br 현재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br br 대기가 매우 건조한 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화재 위험이 크니까요. br br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0-11-04

Duration: 01:26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