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점심시간"…테너 선율 흐르는 거창 근대의료박물관

"행복한 점심시간"…테너 선율 흐르는 거창 근대의료박물관

【 앵커멘트 】br 경남 거창군의 근대의료박물관 정원이 군민들을 위한 음악회장으로 변신했습니다.br 공연은 점심시간 동안 펼쳐지는데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치료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br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고즈넉한 한옥 정원에서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br br 반주에 맞춰 테너의 힘찬 목소리가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습니다.br br ▶ 인터뷰 : 황국재 경남 거창군 거창읍br - "대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거창에서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br br 경남 거창군 근대의료박물관이 군민들을 위한 음악회장으로 변신했습니다.br br 코로나 사태 이후 박물관에 발길이 끊기자, 정원음악회를 기획한 겁니다.br br 평일 점심시간 마다 열리는데 성악과 연주회, 전통 민요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br br ▶ 인터뷰 : 옥진숙 경남 거창군 문화관광과br - "코로나19로 무대가 많이 없어진 우리 ...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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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11-04

Duration: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