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경수 유죄, 당연한 결과…문 대통령 사과해야”

국민의힘 “김경수 유죄, 당연한 결과…문 대통령 사과해야”

ppbr br 야당은 김경수 지사의 지사직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br br최측근이 대선 때 댓글 조작을 했으니 문재인 대통령도 사과해야 한다고도 했는데요. br br다만, 대선 불복까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br br안보겸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국민의힘은 지난 대통령 선거가 유린됐음을 강조했습니다. br br[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br"김 지사의 댓글 여론조작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유린한 중대한 범죄이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기에 오늘의 판결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br br그러면서 김 지사에게는 즉각적인 사퇴를,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brbr[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br"대통령 선거에서 후보와 가장 측근에 있던 중요 인사가 대량으로 댓글을 자동 생산한 게 유죄로 판결 난 상황에서 대통령께서 사과하고 입장표명이 있어야 할 거라고 봅니다." br br하지만 지난 대선의 정당성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제기는 나중으로 미뤘습니다. br br국민의힘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이 남은 만큼 대선 불복을 제기하기는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br br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무죄선고와 법정구속이 안 된 것에 대해서는 '친문 봐주기'라고 비판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br br안보겸 기자 brabg@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5

Uploaded: 2020-11-06

Duration: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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