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여성가족위원회 예산안 심사 10분 만에 파행 / YTN

[뉴스큐] 여성가족위원회 예산안 심사 10분 만에 파행 / YTN

"큰 예산이 소요되는 사건을 통해 국민 전체가 성 인지성에 대한 집단학습을 할 수 있을 기회가 된다." br br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의혹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대해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최근 국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며 논란이 됐는데요, br br 오늘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도 야당의원의 반발로 한때 파행이 빚어졌습니다. br br 들어보시죠. br br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br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을 대표해야합니다. 그러나 이정옥 장관은 오히려 기만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 자리가 누구를 대변하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조차도 모르는 이정옥 장관은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위원장님, 이번에 성폭력 피해자 보호하고 2차 피해 방지해야 할 여가부 장관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는 이정옥 장관을 상대로 저희가 더이상 여가부 장관으로도 인정할 수 없고… br br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br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서 피해여성의 일상 회복을 위해서 책임지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렇게 보는 시각이 큽니다. 그것에 대해선 책임있는 자세를 좀 보여주시기를 다시 한 번 촉구드리고요. 그렇지만 이것으로 인해서 다른 상임위 진행이 제대로 안된다면 우리 위원들이 역할을 제대로 못 하는 겁니다. br br [정춘숙 여성가족위원장] br 지금 야당 간사께서 정회를 요청하셨습니다. 논의할 수 있도록 15분간 정회하겠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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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11-10

Duration: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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