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주 전부터 학원과 교습소에 대면교습 자제 요청 br 학원에서 확진자 나오면 학원 이름과 감염경로 공개 br 12월 3일∼12월 31일 ’학생안전 특별기간’ 운영br br br 정부가 수능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보름간을 '수능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학원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합니다. br br 또 이 기간에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학원 이름과 감염경로 등을 수능 전까지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정부가 다음 달 3일 수능을 앞두고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지정했습니다 br br 오는 19일부터 보름간입니다. br br 이 기간에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원과 교습소를, 지자체는 스터디카페를 대상으로 방역을 집중 점검합니다. br br 수능 1주 전부터는 학원과 교습소에 대면 교습 자제를 요청하고 수험생에게도 이용자제를 권고했습니다. br br 또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학원 이름과 감염경로를 수능 전까지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br br 확진이나 격리 수험생을 위한 준비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br br 전국 29곳에 병상 120개와 113개 시험장에 754개 교실을 확보했습니다. br br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특정 지역에서 확진, 격리 수험생이 증가하는 경우 추가로 병상과 별도 시험장 등을 확보하는 등 신속하게 시험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br br 수능 이후에도 면접이나 논술 등 대학별 평가가 예정돼 수험생들의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연말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합니다. br br 이 기간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노래방이나 게임방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br br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