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 급식·돌봄 파업…2,500명 참여br br 오늘(19일)부터 이틀간 서울지역 급식·돌봄 관련 종사자 약 2천500명이 파업에 나섭니다.br br 서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처우 개선을 위한 퇴직연금 제도 전환을 둘러싸고 서울시교육청과 협상해 왔지만, 논의가 제대로 진전되지 않자 파업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급식,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br br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에 필수 인력 등을 둘 수 있게 노동조합법 개정을 촉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