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집니다. br br 그래도 추위 타는 분들은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br br 오늘은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 김수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br br 다른 사람보다 추위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유가 있을까요? br br [캐스터] br 네 이유는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br br 체열의 40가 근육에서 생성이 되는데요. br br 근육이 부족하면 열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체온이 쉽게 떨어지게 됩니다. br br 따라서 추위를 덜 타려면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br br 특히 전체 근육의 70 이상이 하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하체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br br 또 근육 생성에 도움되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br br 내일 아침까지 때 이른 추위가 계속됩니다. br br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도, 대관령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데, br br 다행히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집니다. br br 서울 낮 기온이 9도, 대관령 6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높아지며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br br 또 대체로 구름만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바깥 활동하기 수월하겠습니다. br br 다만 동해안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 br br 불이 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화재 예방에 더욱더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br br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