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일제히 윤석열 사퇴 압박…국정조사도 추진

민주당, 일제히 윤석열 사퇴 압박…국정조사도 추진

ppbr br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한 여당의 공격은 사퇴 수준이 아니라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위가 셌습니다. br br이낙연 대표는 윤 총장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을 언급했는데요. br br여당이 검찰총장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것도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br br이민찬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br"스스로 거취를 결정해 주길 바랍니다." br br[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징계위원회 절차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br br[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br"거취를 현명하게 결단하길 바랍니다." br br[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br"하루라도 빨리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마땅합니다."== br br더불어민주당은 일제히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br br특히 주요 사건 재판부의 개인 정보 수집을 두고는 불법 사찰이라며 윤 총장이 수사 대상임을 강조했습니다. br br[신영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br"검찰이 과거 국정원이 해왔던 불법사찰을 버젓이 저지르고도 뭐가 문제냐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br br윤 총장이 수사했던 박근혜 정부 시절 사법농단을 윤 총장 스스로 저질렀다며 공세를 펴고 있는 겁니다. br br윤석열 총장 국정조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br br[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br"누가 누구를 대상으로 (정보 수집) 했는지 어떤 정보를 조사했는지 어떻게 불법적으로 활용했는지 빠짐없이 조사 (해야 합니다.)" br br민주당 일각에선 윤 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야 한단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어 윤 총장에 대한 공세 수위는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민찬입니다. br brleemin@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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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11-25

Duration: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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