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폐점’ 무색하게…술자리 모자라 음주운전까지

‘밤 9시 폐점’ 무색하게…술자리 모자라 음주운전까지

ppbr br 밤 9시면 수도권 모든 식당이 문 닫는데도 연말이라 그럴까요. brbr술자리도 모자라 음주운전까지 끊이질 않습니다. 전동킥보드는 차가 아니니까 술 먹고 몰아도 괜찮겠지, 착각하는 분들 계신데 이것도 법을 어기는 겁니다. brbr김재혁 기자가 음주운전 단속현장에 동행했습니다.brbr[리포트]br어젯밤 8시 쯤 서울 신사역 사거리. br br 투명 가림막을 쓴 경찰들이 음주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brbr"마스크 잠시만 내려주세요. br부시는 거 아니고 기다리시면 돼요." br br 지난 24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되면서 모임과 술자리를 자제하도록 당부하고 있지만, 어젯밤 서울에서만 31명이 적발됐습니다. brbr"더 더 더 더 더 더 더. br(혈중알코올농도) 0.045,(운전면허) 정지입니다." br br[음주운전자] br"이제는 9시에 못 먹으니까… 술도 많이 안 먹었어요. (연말이라 술을?) 그렇죠, 코로나라서 오래는 못 마시고…" brbr 전동킥보드와 자전거도 음주운전 단속 대상입니다. brbr"음주 단속입니다. 킥보드도 음주단속 대상이고요. br마스크 잠시 내려주시고요." br br 실제로 어제 서울 강남에서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78인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던 남성이 단속에 적발돼 운전면허가 정지됐습니다. br br[송지인 강서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br"킥보드 많이 타시잖아요. 그런 경우에도 음주하고 타시면 무조건 단속이 되니까 절대 음주하고 타시지 말길 바랍니다." br br 경찰은 2달 동안 매일 장소를 옮겨가며 불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br br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brbrwinkj@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55

Uploaded: 2020-11-28

Duration: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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