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렸네”…비디오 판독에 들켜 민망해하는 한송이

“딱 걸렸네”…비디오 판독에 들켜 민망해하는 한송이

ppbr br 요즘 프로스포츠에서는 비디오판독이 일상화됐는데요, br br시치미를 뚝 떼고 있다가 카메라에 딱 잡힌 선수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br br한주간 명장면, 김태욱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루소의 강력한 스파이크 br br서로 이겼다고 환호합니다. br br맞았다, 맞지 않았다 다른 주장을 하는데요. br br결국, 비디오 판독에 들어가고, brbr결과가 나오자… br br딱 걸린 한송이 선수, 민망한 웃음을 보입니다. brbr강소휘 스파이크 br br블로킹에 막혀 공이 떨어집니다. br br코트 안에 들어갔다고 우기는 배유나. br br그런데 돌아서서는 br br"몰라~" brbr공을 살려내려 코트 밖으로 점프, 아… 펜스에 걸려 넘어집니다. br br아쉬움 반, 민망함 반 br br벌떡 일어나 다시 코트로 들어가는 오은렬 br br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동료들에게 박수를 받습니다. brbr어렵게 살려낸 볼을 얼떨결에 발로 넘겼는데요. br br그대로 코트 안에 떨어지며 득점에 성공합니다. br br자신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납니다. brbr높이 차올린 공 br br공을 잡은 선수가 수비 방해 없이 여유 있게 질주해 터치다운에 성공합니다. br br이렇게 수비가 허술했던 이유, 바로 이 선수 때문이었는데요. br br공 잡은 척, 완벽한 연기로 상대 팀 모두를 속였습니다. brbr한국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NC, br br나성범에게 brbr카메라를 맡겼더니… br br"와~~~~ 와, 와, 와~~~~" br br소리만 지르다가 br br"잠시만 쉴게요. 너무 힘드네요." br br"와~~~~~~" br br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우승의 기쁨은 "와" 한 글자로 다 표현됐습니다. br br한 주간 명장면 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33

Uploaded: 2020-11-30

Duration: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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