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찬 바람에 기온 '뚝'...수능일 영하권 입시 추위 / YTN

[날씨] 퇴근길 찬 바람에 기온 '뚝'...수능일 영하권 입시 추위 / YTN

퇴근길,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무척 춥겠습니다. br br 당분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능일인 모레도 입시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br br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br br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꽤 쌀쌀하다고요? br br [캐스터] br 맑은 하늘에 볕이 내리쬐고 있지만, 찬 바람이 불며 공기는 꽤 차가운데요, br br 현재 서울 기온 4.9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br br 퇴근길에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며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맴돌 것으로 보이니까요, br br 장갑과 목도리 등 방한용품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도 비나 눈 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br br 대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br br 다만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br br 아침 기온 대관령 영하 6도, 서울과 대전 영하 1도, 부산 5도로 예년 기온을 조금 밑돌겠습니다. br br 낮 기온 서울 5도, 광주와 대구 11도, 부산 14도로 예년보다 1~3도가량 낮아 꽤 쌀쌀하겠습니다. br br 수능 당일인 목요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내일보다 더 추워지겠고, 바람까지 불며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특히 시험장에서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킬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체감 추위는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br 수험생들은 얇은 겉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등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br br 당분간 맑은 가운데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며 대기는 더욱 메말라가겠습니다. br br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0-12-01

Duration: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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