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추락사고 노동자 아들 "아버지 피 흘리며 방치돼" / YTN

영흥화력 추락사고 노동자 아들 "아버지 피 흘리며 방치돼" / YTN

지난달 28일,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석탄재를 차에 싣던 50대 화물차 기사, 심장선 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br br 심 씨의 아들이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어 작업 환경이 안전하지 않았고, 사고 이후 발전소 측 조치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br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br [故 심장선 씨 아들] br 화력발전소 측에서 설명해준 구호조치에 대한 브리핑과 어제 CCTV 열람 통해 확인한 사실은 큰 차이가 너무 많았습니다 br br CCTV 확인 결과 사건 발생 후 제대로 된 구호조치는 없이 바닥에 많은 피를 흘리며 생명을 잃어가던 아버지를 방치했다는 것입니다. br br 저희 아버지 사건으로 인해서 누가 보아도 현장 안전관리가 확실히 되어서 저희 가족한테 일어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br br 김경수 [kimgs85@ytn.co.k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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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12-01

Duration: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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