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체육시설 문 닫고, 24개 지역 거리두기 격상

실내 체육시설 문 닫고, 24개 지역 거리두기 격상

【 앵커멘트 】br 어제부터 수도권은 거리두기 2단계 외에 고위험시설에 대한 정밀방역이 시작됐고, 전국 24개 지역은 거리두기 1.5단계로 방역이 강화됐습니다.br 일부 시설에서는 방역 기준이 모호해 힘들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br 김태림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br br br 【 기자 】br 종로구의 한 체육관입니다.br br 글러브와 발차기 연습에 쓰이는 킥미트가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br br 정부의 '정밀 방역' 조치로 일주일 동안 쓰일 일이 없는 물품들입니다.br br ▶ 스탠딩 : 김태림 기자br - "수도권 내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활동량이 많은 단체 운동 체육시설은 영업이 금지됐습니다. "br br 킥복싱, 스피닝, 줌바 등 6개 종목을 포함한 격렬한 운동이 대상인데,br br 기준이 모호한 만큼 실내 체육관 운영자는 아쉬움을 토로합니다.br br ▶ 인터뷰 : 장귀감 체육관 운영자br - "(영업정지) 기준을 똑같이 적용해 놓고 해야 하는데 킥복싱만 포함됐는지 아...


User: MBN News

Views: 3

Uploaded: 2020-12-01

Duration: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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