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일제히 환영…文 “새해 벽두에 공수처 정식 출범 기대”

與 일제히 환영…文 “새해 벽두에 공수처 정식 출범 기대”

ppbr br 공수처 출범은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이었습니다. br br노무현 정부 시절 공수처 설치를 못한 게 두고두고 아쉽다고도 했었는데요. br br공수처법 개정안이 통과 되자, 문 대통령은 “감회가 매우 깊다”고 반겼습니다. brbr새해 벽두에 출범을 기대한다고도 했는데요. br br여기에 답하 듯 민주당도 더 속도를 낼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br br강지혜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문재인 대통령은 공수처 출범에 대한 야당의 반대를 지적했습니다. br br[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br"원래 야당이 적극적이고 여당이 소극적이어야 하는데 논의가 이상하게 흘러왔다고 문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brbr야당 반대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공수처가 권력기관을 견제하는 권력형 비리 수사기관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br문 대통령은 후속 절차의 신속한 마무리도 당부하면서 brbr"새해 벽두에는 공수처가 정식으로 출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brbr정세균 국무총리는 SNS에 "공수처 설립준비단 책상의 먼지를 털어내고 팔을 겉어붙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민주당도 보조를 맞췄습니다. br br[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개혁은 험난한 과정의 연속이지만 결코 멈출 수는 없습니다. 민주당은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brbr민주당의 한 최고위원은 "입법 성과에 집중하자는 게 지도부의 기류"라며 "임시국회에서 주요 입법 과제들을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이번 달 임시국회에서도 민주당의 입법 속도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20-12-10

Duration: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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