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 천 명 가정해 병상 1만 개 확보" / YTN

"하루 확진자 천 명 가정해 병상 1만 개 확보" / YTN

정부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앞으로 3주간 기존 병상을 합쳐 총 만 개의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수도권 내 하루 확진자가 천 명씩 나오는 상황을 가정해 내린 조치입니다. br br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기존 병상을 포함해 모두 만 개의 병상을 마련하겠다." br br 정부가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대책을 내놨습니다. br br 중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등 부족한 병상을 추가로 마련해 만 개의 병상을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br br 수도권에서 앞으로 20일간 매일 천 명씩 환자가 발생하고 5백 명이 격리 해제된다고 가정해 3주 안에 만 명의 병상이 필요하다고 계산했습니다. br br 환자는 중증 3, 고위험군 27, 무증상·경증이 70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따라서 중환자 치료 병상 300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2천700개 생활치료센터 병상 7천 개 확보가 목표입니다. br br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 이러한 병상 확보를 통해 대기를 최소화해 병상 배치에 소요되는 하루 정도의 시간보다 더 오래 대기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br br 우선 중환자 전담 병상의 경우 현재 13개가 남아있는데, 287개 병상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br br 감염병 전담병원은 440개 병상이 사용 가능한데 앞으로 2천260개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br br 현재 2천95개 병상이 남아있는 생활치료센터는 4천905개가 더 마련됩니다. br br 정부는 병상이 늘어난 만큼 의료인력을 충원하고 재정지원도 확대해 병상 활용을 효율적으로 가져간다는 방침입니다. br br YTN 최민기입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0-12-13

Duration: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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