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료진·시설 한계...'1차 자가 검사' 논의해야" / YTN

민주당 "의료진·시설 한계...'1차 자가 검사' 논의해야" / YTN

더불어민주당이 신속 진단 키트로 국민이 스스로 1차 자가검사를 진행하고, 이 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 검사를 받게 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낙연 대표는 어제(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임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시행하는 것만으론 부족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 이 대표는 검체 체취 행위가 의료법상 어렵지만, 위기에는 기존 체계를 뛰어넘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당 정책위원회가 이 같은 보완책을 정부 및 전문가와 협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br 또 광범위한 검사가 이뤄지면 확진자도 늘 것이라며 생활치료센터와 병상의 충분한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 각계의 협력도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특히 의료진과 병원 시설 규모가 한계에 이르렀다며, 의료자원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의료인 등 필수 인력 자녀에 대한 돌봄 지원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이와 함께 염태영 최고위원은 코로나19 확산 고리를 끊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0-12-14

Duration: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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