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링 폭행'에 중태 빠진 피해 학생 돕자"...주민들 모금 시작 / YTN

"'스파링 폭행'에 중태 빠진 피해 학생 돕자"...주민들 모금 시작 / YTN

'스파링'을 가장한 학교 폭력으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피해 학생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모금에 나섰습니다. br br 인천 영종도 지역 주민들이 모여있는 인터넷 카페에서는 어제(15일)부터 학교 폭력 피해자 고교생 A 군을 돕기 위한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br br 카페 측은 31일까지 카페 명의 계좌에 모인 금액 입금 내역을 모두 공개한 뒤 피해자인 A 군 측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br br 앞서 영종도 지역 주민 820명은 가해 학생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모아 A 군 측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br br 가해 학생 고교생 2명은 중상해 혐의로 구속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br br 이들은 지난달 28일 인천시 중구 한 아파트 안 주민 체육시설에서 권투 연습을 가장해 A 군을 3시간 가까이 폭행했고, A 군은 3주가 지난 지금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br 김우준[kimwj0222@ytn.co.k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0-12-16

Duration: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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