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추미애 장관의 사의 표명과 맞물려, 청와대는 인적쇄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개각과 청와대 개편 등이 거론되는데요. br br무엇보다, 조국, 추미애 라인을 이을 후임 법무부장관에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br br강지혜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청와대는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대립하는 구도를 원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brbr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윤 총장의 징계 집행정지 소송 가능성과 관련해 "피고가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청와대가 입장을 낼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br br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과 윤 총장 정직 2개월로 두 사람의 갈등 상황이 일단락 된 것으로 보는 듯 합니다. br br대신 문 대통령은 연말쯤 5명 안팎의 장관을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brbr교체 대상에는 사의를 밝힌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내년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brbr추 장관 후임으로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 더불어민주당의 박범계 소병철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br br유은혜 사회부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도 교체 대상으로 거론됩니다. br br한꺼번에 바꿀 가능성이 높지만 여권 일각에서는 추 장관부터 먼저 교체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br br여권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년 4월 보궐선거 이후 교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br br코로나19 대응에 연속성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br br[강지혜 기자] br개각과 함께 청와대 개편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br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데 후임자 물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