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바람에 초미세먼지 점차 해소...성탄절 강추위에 충청 이남 눈 / YTN

[날씨] 찬 바람에 초미세먼지 점차 해소...성탄절 강추위에 충청 이남 눈 / YTN

성탄절 이브인 오늘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현재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br br 경기와 충청, 전북과 광주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br br 다행히 초미세먼지는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점차 해소되겠는데요. br br 다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날씨가 무척 추워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br br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오늘 아침 서울 기온 영상 2.6도로 예년 기온을 7도가량 웃돌았는데요. br br 서울 낮 기온이 3도에 머물며 아침과 큰 차이가 없겠습니다. br br 그 밖의 대전과 전주 8도, 대구 9도로 어제보다 1~6도가량 낮겠습니다. br br 성탄절인 내일은 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br br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요. br br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br br 강추위 속 성탄절 아침, 충청 이남 곳곳으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br br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호남과 충남, 경남 서부와 제주 산간에는 1~3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br br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에는 바람까지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br br 내일까지 최대순간풍속 초속 25m 안팎의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이니까요, br br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20-12-24

Duration: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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