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징계 효력을 유지할지 결정하기 위한 2차 심문이 조금 전 끝났다는 소식입니다. br br 약 1시간여 정도 진행이 된 것 같고요. br br 그리고 핵심 내용을 이르면 오늘 재판부가 결정을 발표하겠다라고 했다는 소식 지금 속보로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br br 관련 소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좀 더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성호 기자 나와주시죠. br br 윤 총장의 징계집행정지 심문, 2차 심문이었는데요. 1시간여 만에 종료가 됐네요. 오늘 중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요? br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br 오늘 서울행정법원이 오후 3시부터 윤석열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 집행정지 신청 사건 2차 심문을 진행했고요. br br 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 약 1시간 20분 만에 2차 심문이 종결됐습니다. br br 지금은 법무부 측 법률대리인인 이 변호사가 기자들에게 입장을 설명했고요. br br 이보다 앞서 윤석열 총장 측 변호인인 이완규 변호사가 나와서 2차 심문에서 진행된 내용에 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br br 이번 심문에 앞서서 재판부가 7가지 주요 질문을 담은 질의서를 보냈습니다. br br 집행정지 요건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와 또 긴급히 정지할 필요성 등에 대해서 양측에 질문을 했고요. br br 또 집행정지 요건에서 보통 따지는 요건들뿐만 아니라 징계위 절차의 적법성 그리고 징계 절차의 사유가 정당했는지를 질문서에 담아서 질문을 했는데 오늘 심문에서 양측이 답변을 했다고 윤 총장 측 변호인인 이완규 변호사가 대답을 했습니다. br br 질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을 했고 자세한 답변 내용과 개요는 심문이 끝난 뒤 차후 기자들에게 표를 만들어서 제공을 하겠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br br 또 오늘 재판부가 오늘로서 심문을 종결하고 이르면 오늘 안으로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br br 윤 총장과 법무부 법률대리인 측은 방금 말씀드린 대로 집행정지 기본 요건, 그러니까 회복 불가능한 손해가 있는지, 또 이를 긴급히 정지할 필요성이 있는지, 또 재판부가 물어본 징계 사유의 적법성과 절차에 대해서 또 징계 사유가 타당한지에 대해서 양측의 주장을 설명했습니다. br br 재판부가 오늘 심문을 종결하고 결정문을 내놓겠다고 밝힘에 따라서 오늘 안으로, 오늘 밤 늦게쯤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임성호 [seongh1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