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윤석열 총장 2차 심문 종료..."이르면 오늘 결론" / YTN

[뉴스큐] 윤석열 총장 2차 심문 종료..."이르면 오늘 결론"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br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윤석열 총장 징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결론이 이르면 오늘 나온다는 소식인데요. 쟁점은 무엇이고 전망은 어떨지 짚어보겠습니다.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br br [승재현] br 안녕하십니까. br br br 2차 심문이 1시간여 만에 종료됐습니다. 이르면 오늘 중으로 나올 것이라고 하는데 승 연구위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언제쯤 나올 것 같습니까? br br [승재현] br 사실 오늘 이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해서 판사분들하고 전화통화를 해 봤는데 제가 제일 처음에 고민했던 건 듣고 읽고 판결문을 써야 되잖아요. 결정문을 써야 되는데 이게 과연 가능할까라는 게 첫 번째. 그래서 오늘 나오는 게 좀 어렵지 않을까 싶었던 생각이고 두 번째는 오늘 결정을 하나 월요일에 결정하나 윤석열 총장이 출근하지는 못해요. 오늘 나오더라도 크리스마스, 토요일, 일요일. 못 나오니까 굳이 오늘 한다고 해서 윤석열 총장이 뭔가 이득을 주는 게 별로 없거든요. br br 그렇게 본다면 오늘이나 월요일이나 똑같다. 그리고 사건의 엄중성을 생각해 보면 월요일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안에 들어가셨던 분들이 확실히 잘 알 거잖아요. 안에 변호인들이 오늘 재판부께서 결정하겠다라는 말씀의 워딩이 있었다고 하니 제 생각에는 제가 만약에 한 판사면 두 가지 버전을 만들었을 것 같아요. 7가지를 요구했잖아요. 그러면 7가지의 판사가 생각했던 기본적인 중요한 쟁점들에 대해서 답변이 어떻게 나왔는지에 따라서 하나는 A버전, 하나는 B버전을 만들어놓고 그 내용 중에 어떤 게 더 타당한지, 설득력이 있는지. 그래서 그 괄호에 어떤 단어가 들어가야 되는지를 확인한다면 오늘 중에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사실 1시간 20분 만에 변론이 종결됐다는 건 이미 서류를 잡고 들어가서 장고를 하시겠다라는 마음을 잡고 나오신 소송이라고 봐서 한번 기다려보시죠. 기다려보시면 오늘 저녁에 저도 잠 못 잘 것 같고 기자분들도 잠 못 잘 것 같아요. br br br 두 가지 경우를 모두 놓고 오늘 받은 서류를 통해서 어떤 것이 더 타당한가를 겨뤄볼 것이다라는 예측을 해 주셨는데. br br [승재현] br 그렇다면 오늘 나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0-12-24

Duration: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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