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文, 이르면 오늘 공수처장 지명"...판사 출신 유력? / YTN

[앵커리포트] "文, 이르면 오늘 공수처장 지명"...판사 출신 유력? / YTN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30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최종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는 그제(28일) 공수처법이 시행된 지 166일 만에 두 명을 추천했는데요. br br 문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30일) 두 명 가운데 한 명을 지명할 예정인데, br br 판사 출신인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br br 최종 후보자가 지명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내년 1월 임명되면, 문재인 정부의 숙원인 공수처 출범이 이뤄지게 됩니다. br br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10일) : 권력기관 사이의 견제와 균형, 그리고 부패 없는 사회로 가기 위한 오랜 숙원이며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문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br br 여야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br br 국민의힘은 공수처가 견제 불가능한 무소불위의 사법기관이 될 것이라며 법적 대응 등 최대한 출범을 막겠다며 나섰습니다. br br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29일) : 사법 체계의 근간을 흔들고, 또 정권의 비리를 수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덮을 정권옹호처 출범에 대해서 최대한 저지할 것을….] br br 하지만 야당 안에서도 막을 수 없다는 현실론이 나오는 등 공수처 출범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는데요. br br 문 대통령은 공수처장 지명과 함께 후임 법무부 장관 인사도 진행할 거로 알려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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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12-29

Duration: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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