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文 '마지막 비서실장'에 유영민...인적쇄신 속도 배경은? / YTN

[뉴스큐] 文 '마지막 비서실장'에 유영민...인적쇄신 속도 배경은?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br ■ 출연 : 추은호 해설위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문재인 대통령이 연초를 앞두고 인적 쇄신에 속도를 내고있습니다. 사의를 표한 노영민 비서실장의 후임도 오늘 바로 발표했죠. br br 큰 폭의 내각 교체,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되는 청와대 참모진까지.앞으로 정국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br br [추은호] br 안녕하세요. br br br 어제 청와대 참모진 3명이 집단으로 사의를 표명했는데 오늘 바로 비서실장, 유영민 비서실장을 임명했어요. 유영민 전 장관이죠. 어떤 인물이고 문 대통령이 이 시점에 왜 유 전 장관을 지명했을까요? br br [추은호] br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그러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비서실장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임기 마지막 비서실장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되느냐. br br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누구의 충고도 필요 없이 본인이 제일 잘 판단할 겁니다. 돌이켜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으로 취임했을 때 이런 표현을 했습니다. br br 흔히들 임기 마지막은 하산이다, 하산하는 거라고 표현하지만 우리가 가야 될 길은 위를 향해서 뚜벅뚜벅 오르다가 임기 마지막 날에 멈춰서는 그것이 우리의 하산길이다. br br 마지막이라고 표현을 했어요. 결국은 임기 마지막 날까지 끝까지 일하겠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도 임기 마지막 해지만 그래도 주어진 국정과제들을 끊임없이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찾다 보니까 유영민 전 장관을 택한 것 같아요. br br 유영민 전 장관은 아시다시피 LG전자에서 사원으로 시작해서 CIO까지 올라갔고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까지 지내지 않았습니까? br br 상당하게 실물경제도 잘 알고 관료조직도 잘 아는 그런 인물이다. 그래서 문 대통령으로서는 내년 되면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경제의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결국 4차 산업혁명에 잘 이바지할 수 있는 그런 인물을 찾다 보니까 유영민 전 장관이 꼽히지 않았나 생각되고요. br br 특히 최근에 기업들이 이른바 공존입법이라든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으로 다소 풀이 죽어 있는 상태 아닙니까? 그 기업들도 다독거려가면서 같이 혁신성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기에 적합한 인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0-12-31

Duration: 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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