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대통령과 야당 대표 회담 제안에 국민의힘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br br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31일) 기자들과 만나 말 몇 마디 나누고 헤어지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만나서 무엇을 할 것인가 확정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아직 청와대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를 받지 않았다면서, 공식 제의가 오면 나름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주호영 원내대표도 YTN과의 통화에서 이낙연 대표가 청와대와 얼마나 교감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가볍게 꺼낸 이야기로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이정미 [smiling3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