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이낙연발 '사면론'에 술렁…친이·친박은 환영

여권, 이낙연발 '사면론'에 술렁…친이·친박은 환영

여권, 이낙연발 '사면론'에 술렁…친이·친박은 환영br br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전직 대통령 사면론 제기에, 여권은 크게 술렁였습니다.br br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두 사람의 분명한 반성과 사과가 없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사법적 심판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반대했습니다.br br 민주당 관계자는 "전진과 통합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많은 부분을 고려해서 꺼낸 메시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br br 국민의힘은 당 차원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친이·친박계 인사를 중심으로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나왔습니다.br br 유승민 전 의원은 "대한민국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전직 대통령 문제는 이제 정리돼야 한다"며 "문 대통령의 조속한 사면 결정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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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1-01

Duration: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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