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금지' 전국 확대...변이 바이러스 추가 확인 / YTN

'5인 이상 금지' 전국 확대...변이 바이러스 추가 확인 / YTN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 br 결혼식·장례식 수도권 49명·비수도권 99명까지 허용 br 수도권 학원 교습 인원 9명 이하 운영 가능 br 전국 스키장 운영 가능…인원 13 제한·밤 9시까지 운영br br br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되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는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연휴 영향으로 오늘 신규 확진자 수가 천 명 아래로 내려갔지만,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돼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고한석 기자! br br 정부가 수도권에 적용하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요? br br [기자] br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이 내일 종료됨에 따라, 정부가 모레부터 적용할 새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br br 기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인 현행 거리두기를 모레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합니다. br br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면 서민경제가 더 큰 충격을 받게 된다는 점, 그리고 현재까지는 방역과 의료 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한 판단입니다. br br 대신, 지금까지 수도권 적용했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br br 전국 식당 내 5명 이상 모임 금지는 물론이고, 회식, 신년회, 집들이 등 모든 사적 모임에서 5명 이상 만날 수 없습니다. br br 다만, 거주 공간이 같은 가족이 모이거나, 결혼식, 장례식 등이 치러지면 5명 이상 만날 수 있습니다. br br 그러나 이 경우라도 거리두기 2.5단계인 수도권에서는 49명, 2단계 시행 지역에서는 99명까지만 허용됩니다. br br 종교 시설 거리두기 2.5단계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br br 예배, 미사, 법회 등 모든 종교 활동은 전국에서 비대면으로 해야 하고, 종교 시설 주관 모임과 식사는 금지됩니다. br br 반면, 일부 완화되는 것도 있습니다. br br 수도권 학원은 집합 금지 대상이었지만, 방학 중 돌봄 공백을 고려해 교습 인원 9명 이하일 경우 운영할 수 있습니다. br br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도 운영을 허용하되 입장 규모를 수용 가능 인원의 13로 제한하고 밤 9시 이후에는 운영을 중단해야 합니다. br br br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또 확인됐다고요? 오늘 신규 확진 현황도 전해주시죠. br br [기자] br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24명...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1

Uploaded: 2021-01-02

Duration: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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