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조용원 전면에…北 당대회 집행부 대거 물갈이

김여정·조용원 전면에…北 당대회 집행부 대거 물갈이

김여정·조용원 전면에…北 당대회 집행부 대거 물갈이br br 북한 노동당 대회를 이끄는 집행부가 5년 만에 대거 물갈이됐습니다.br br 2016년 7차 당대회와 이번 당대회 집행부 구성을 비교해보면 총인원은 39명 그대로지만, 구성원 가운데 29명이나 교체됐습니다.br br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최룡해·리병철·박봉주 등 핵심 인사 10명만 자리를 지켰습니다.br br 김 위원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조용원 제1부부장 등이 집행부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전국 각 조직의 대표자 구성에도 변화가 뚜렷했습니다.br br 군인 대표는 7차 당대회 때보다 거의 절반으로 줄었지만, 행정·경제 부문 대표는 두 배로 늘었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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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1-06

Duration: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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