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전역 '대정전 사태' 전력 끊겨..."순차 복구" / YTN

파키스탄 전역 '대정전 사태' 전력 끊겨..."순차 복구" / YTN

파키스탄에서 현지시간 9일 자정쯤부터 '대정전 사태'가 발생해 전국이 어둠에 빠졌습니다. br br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9일 오후 11시 50분쯤부터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와 제2의 도시 라호르, 경제 중심지 카라치 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br br 전력 당국은 "9일 오후 11시 41분쯤 파키스탄 남부에서 문제가 발생해 송전 시스템을 마비시켜 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이어졌다"며 "순차적으로 전력 공급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오마르 아유브 파키스탄 연방 에너지장관은 "대정전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전력 공급 복구를 시도하고 있으니 인내심을 가져달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br br 전력 공급이 끊김에 따라 국가 인터넷망도 일시적으로 마비됐습니다. br br 파키스탄은 2015년 1월 25일에도 반군이 송전선을 공격해 국토의 약 80가 정전되는 사태를 겪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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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1-10

Duration: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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