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정책 추진이 여론 찔러보기나 아니면 말고 식으로 바꾸고, 편 가르기로 선동하는 경우가 다수라면서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 이종배 정책위 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송구하다고 사과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한시적 양도세 완화를 거론하더니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민주당은 전혀 논의한 적 없다고 정책 변화의 싹을 잘랐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어, 코로나 이익 공유제도 마찬가지라면서 사회적 약자를 돕는 건 미덕이지만, 집권여당이 강권하는 건 겁박에 불과하고, 방역 실패를 편 가르기로 모면하려는 얄팍한 술수라고 지적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국민을 편 가르고 민심을 찔러보는 아마추어식으로 국정을 운영하면 국정 혼란과 사회 갈등을 일으킬 뿐이라면서 일관성과 책임성 있는 정책만이 정상화의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