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음성 받아야 미국행 비행기 탄다…하루 4,500명 사망

코로나19 음성 받아야 미국행 비행기 탄다…하루 4,500명 사망

【 앵커멘트 】br 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사상 최고치인 4,500명에 육박하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br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국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미국행 비행기 탑승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br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br 【 기자 】br 지난 6일 미국 의사당 난동 당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의원들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br br 결국, 하원의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br 3명 모두 민주당 소속인데, 마스크 착용을 거부했던 공화당 의원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렸습니다. br br ▶ 인터뷰 : 브래드 슈나이더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br - "안전하지만 밀폐된 곳에서 의원 수십 명이 몇 시간을 함께 보내야 했습니다. 몇몇 공화당 의원들은 마스크 쓰기를 완강히 거부했습니다."br br 미국 앨라배마 주에선 대학 미식축구 우승을 축하하며 수천 명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br br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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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1-14

Duration: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