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법적 조치한다는 청와대에 국민의힘은 야당 대표 입을 틀어막고 겁박하느냐, 반발했습니다. brbr게이트. 권력형 범죄를 뜻하는 용어죠.br br원전게이트라 못박고, 특검으로 밝히자고 주장합니다.br br정하니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고발당할 처지에 놓인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청와대의 강경 대응을 비상식적 반응으로 깎아내렸습니다. br br[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 br"합리적 의심을 제기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히려는 제1야당의 요구에 대해 청와대는 매우 비정상적, 비상식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br  br국민의힘은 김대중 정부 시절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불법적으로 돈을 줘 관련자들이 구속됐던 대북송금사건을 다시 꺼냈습니다. br br[김도읍 국민의힘 법사위원] br"국민 누구도 알 수 없는 밀실에서 북한 원전 건설을 추진하려 한 것입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원전게이트이고 제2의 대북송금사건입니다." br br남북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북한 원전 건설을 추진한 거 아니냐는 주장입니다. br br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감사원 감사 전에 산업부 직원이 문건을 삭제한 이유와 복구된 삭제 문건을 공개하면 된다고 압박했습니다. brbr또 문재인 대통령이 민정수석이던 시절 특검을 통해 김대중 정부의 대북비밀송금을 밝혀냈듯 이번에도 특검을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brbr야권 서울시장 후보들도 총공세에 가세했습니다. br br[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br"핵으로 위협을 하고 있는 북한 정권에게 핵발전의 근거를 제공한다는 것, 이것이 이적행위가 아니면 무엇이 이적행위겠습니까." br br[오세훈 전 서울시장] br"무엇이 두렵습니까? 진정 떳떳하다면 정권의 명운을 걸고 국정조사는 물론 특검도 직접 요청하십시오." br br[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br"이 문제는 대통령께서 직접 국민들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br  br국민의힘은 당내 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해 공세 수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하니입니다. br brhoneyjung@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