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부부 '매달 복지급여 120만 원'…"주면 안 돼" 항의 빗발

조두순 부부 '매달 복지급여 120만 원'…"주면 안 돼" 항의 빗발

【 앵커멘트 】br 지난해 12월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과 그의 아내가 복지급여 심사에 통과하면서 매달 12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지자체에선 이들이 지급 기준에 맞아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복지급여를 줘선 안 된다는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br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조두순은 출소 닷새 뒤인 지난해 12월 17일,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신청했습니다.br br 동시에 조 씨 부부는 기초생활보장급여 지급도 신청했습니다.br br 지난달 말 안산시는 조 씨 부부의 복지급여 심사를 통과시켰고, 이에 따라 이들은 매달 120만 원 정도를 받게 됐습니다.br br ▶ 스탠딩 : 윤길환 기자br - "심사에 통과한 조두순 부부는 바로 지난 1월분 복지급여를 받았고, 신청한 날 이후에 해당하는 지난해 12월분 복지급여 일부도 소급해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안산시는 만 68세인 조두순이 ...


User: MBN News

Views: 17

Uploaded: 2021-02-02

Duration: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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