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67명…나흘 만에 400명대로 늘어br br [앵커]br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467명 발생했습니다.br br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늘었는데요.br br 설 연휴를 한주 앞두고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br br 보도국 연결합니다.br br 김장현 기자.br br [기자]br br 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46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만9,311명이 됐습니다.br br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31명 늘어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br br 이중 해외유입 34명을 뺀 지역감염자는 433명입니다.br br 지역별로는 서울 184명, 경기 10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309명을 차지했는데, 특히 지역내 잠복감염과 연관된 임시검사소 확진자가 78명으로 전날의 2배 수준입니다.br br 비수도권에선 충남 35명, 부산 18명, 전북·경북 각 10명, 대구 9명, 충북·경남 각 8명, 대전 7명, 광주·전남 각 6명, 강원 5명, 세종·제주 각 1명입니다.br br 울산을 뺀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역감염자가 나왔습니다.br br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24명 늘어 누적 6만9,299명이 됐습니다.br br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571명, 이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20명입니다.br br 사망자는 어제 하루 6명 늘어 누적 1,441명이 됐습니다.br br 방역당국은 설 연휴를 한주 앞두고 확실한 안정세 확보에 주력하고 있지만 다시 확산세가 고개를 들지 않을까 우려하는 상황입니다.br br 특히 곧 시작될 안전한 백신 접종 진행을 위해 방역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br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