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br br 점차 전국으로 눈이 확대되겠고, 중부 지방에는 최고 15cm의 폭설이 쏟아진다고 하는데요. br br 자세한 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br br 아직은 눈이 강하지 않은 거 같네요? br br [캐스터] br 그렇습니다. br br 약 두시간 전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했는데요. br br 내렸다 그쳤다 반복하면서 여전히 약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br br 하지만 점점 눈발이 굵어지면서 밤 9시쯤에는 강하게 눈이 내리겠고, br br 1~2시간 정도 그야말로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교통 혼잡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br br 늦은 시간 귀가하시는 분들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현재 수도권과 영서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br br 점차 눈 구름이 남동진하면서 중부와 남부 내륙으로 확대된 뒤, br br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br br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 최고 15cm, br br 서울과 경기 서부, 충청 북부에 최고 10cm로 무척 많겠고 , br br 충청 남부와 남부 내륙에도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지금은 수도권과 영서 북부, 충남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지만, br br 영서 남부와 충북으로도 주의보가 확대되겠습니다. br br 눈이 그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br br 내일 아침 서울 -7도, 철원과 파주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br br 영하권 추위 속에 내린 눈이 얼어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겠습니다. br br 내일 출근길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김수현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