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첫 지역사회 감염 확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첫 지역사회 감염 확인

ppbr br 뉴스에이 동정민입니다. br br백신 접종 시작을 앞두고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br br해외에서 들어온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퍼진 첫 번째 사례가 나왔습니다. br br변이 바이러스가 위험한 이유는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1.5배나 세기 때문인데요. br br국내에는 남아공발, 영국발,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가 모두 들어와 있습니다. br br무엇보다, 지금까지 나온 백신들이 이 변이 바이러스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아직 확실하지가 br않습니다. br br첫 소식, 이다해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지난해 말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외국인 A씨. br br격리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br이후 3주 동안 가족과 친적, 지인까지 38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br br자가 격리 중에 확진자의 집을 방문했다가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br br문제는 이 가운데 4명에게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점입니다. brbr방역당국은 38명의 접촉력을 확인한 결과 모두 변이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변이바이러스의 첫 지역전파 사례입니다. br br지난 1일에는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의 모녀간 전파 사례도 확인되는 등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39건. br br영국발과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브라질발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고, 3가지 변이가 모두 발견된 곳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9개국입니다. br br해외입국자가 자가격리 하는 동안 가족 감염이 잇따라 지역 전파 위험성을 키운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br br[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어제)] br"자가격리 중에서 동거하는 가족들에 대한 위험성은 저희도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좀 더 나은 대책이 있을 수 있도록…" br br한편, 식약처는 코백스로 부터 공급받는 화이자 백신 11만7000회 분에 대한 특례수입을 승인했습니다. br br이번 특례수입 물량은 전부 의료진 접종에 사용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 br brcando@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3

Uploaded: 2021-02-03

Duration: 01:59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