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국민 참여 하에 거리두기 체계 개편 작업 진행"br br 정세균 국무총리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방향과 관련해 "일방적으로 지침을 제시하기보다는 실천 주체인 국민과 함께 방역수칙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제는 거리두기를 왜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국민 참여도를 좌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정 총리는 국민 참여 하에 새로운 방역 기준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개편 작업을 진행해달라며 관련 업계의 방역수칙 조정 요청에 귀 기울이고 합리적 제안은 적극 수용하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