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나우] '홍남기' '지지지지'...이번엔 다를까? / YTN

[더뉴스 나우] '홍남기' '지지지지'...이번엔 다를까? / YTN

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된 검색어 모아 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br br 오늘은 공매도 연장, 홍남기 부총리, 지지지지, 그리고 한 어학원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br br 하나씩 보시죠. br br 먼저 공매도 연장입니다. br br 금융위원회가 어제 오후 임시회의를 열고 조건부로 공매도 금지 연장을 결정했죠, br br 워낙 관심이 많았던 사안인 만큼, 관련 내용을 검토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br br 앞서 금융위원회는 작년 3월,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폭락하자 6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했죠. br br 이런 조치는 한 차례 더 연장됐고, 그래서 다음 달 15일에 종료될 예정이었는데요, br br 하지만 이른바 '동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이 이어졌는데요, br br 결국, 금융위가 코스피 200개 종목과 코스닥 150개 종목 등 350개 종목에 한해서 5월 3일부터 재개하기로 하는 절충안을 내놨습니다. br br 그래서 '개미들의 반쪽 승리'라는 말이 나옵니다. br br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미봉책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br br 불법 공매도 세력이 쉽게 이익을 챙기는 근본적인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br br 진통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br br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br br 홍남기 경제부총리, 지지지지가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br br 그저께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4차 재난지원금 발언에 공개적으로 반발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br br 그러면서 인용한 사자성어가 계속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br br 그렇게 의연하고 담백하게 나아가기를 바란다"면서 "저부터 늘 가슴에 지지지지(知止止止)의 심정을 담고 하루하루 뚜벅뚜벅 걸어왔고 또 걸어갈 것" br br '지지지지', br br '그침을 알아 그칠 곳에서 그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br br 흔히 있어야 할 때와 떠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해야 한다고 조언할 때 쓰이곤 하는데요. br br 그래서 홍 부총리가 사실상 사퇴를 전제로 배수진을 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홍 부총리는 그동안 여러 현안을 두고 여당과 충돌을 빚었는데요. br br 당장 지난달 자영업자 손실보상제도 그랬고요. br br 지난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강화나 전 국민 통신비 지원 등과 관련해서도 이견을 보였지만 결국, 물러서곤 했습니다. br br 하지만 '지지지지'라는 사자성어까지 직접 사용한 만큼, 과거와는 달라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곧바로 면박을 당한 민주당에선 격앙된 반응이 나오고 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1-02-04

Duration: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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