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난히 추웠던 올겨울 온기를 남기고 떠난 분들이 있다 br br 2 십여 년간 요양보호사로 아픈 이를 도운 정연순 씨 br br 3 추운 겨울, 배관 설비공으로 따뜻함을 나누던 김성일 씨 br br 4평소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펼쳤던 이들 br br 5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br br 6 장기기증이라는 선물을 남기고 아름다운 이별을 맞았다 br br 7 "쓰러지는 날까지 누군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간 네가 자랑스럽다" -정연순 씨 언니 br br 8 "일찍 떠나는 것이 슬프지만, 따뜻한 사람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길 바란다" -김성일 씨 동생 br br 9누군가 도울 수 있다는 마음 br br 10다른 누군가를 통해 살아 숨 쉬길 바라는 마음 br br 11'The End' 가 아닌 'To be continued' br br 사진 제공 : 한국장기조직기증원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