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4차 재난지원금이 3월을 넘기지 않고 지급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br 특히 정부 생각보다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는데요. br br 들어보시죠. br br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br 제가 어제도 서울 시내 전통시장 세 군데를 다녀봤는데요. 음식 파는 가게, 제사용품 파는 가게 빼놓고는 거의 손님이 오지 않으세요. br br 벌써 1년째 그런 상태니까 굉장히 힘드시죠. br br 그런 분들을 빨리 두텁게 도와드려야 한다는 점에서는 서둘렀으면 합니다. 제 욕심 같아서는 3월을 넘기지 않고 도와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br br 3차 지원금도 원래 언론들은 5조 정도일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9조 3천억을 편성했거든요. 그 과정에서 당이 많은 요구를 했고요. 이번에도 그런 정신, 정부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br br 이경국[leekk0428@ytn.co.kr2]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