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나눠야죠"…착한 선결제 운동 확산

"어려울수록 나눠야죠"…착한 선결제 운동 확산

【 앵커멘트 】br 설 대목을 맞았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습니다.br 이런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는 '착한 선결제 운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br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명절을 앞둔, 전통 시장이 활기를 잃어버렸습니다.br br 코로나 19가 확산하기 전까지만 해도 문전성시였을 테지만, br br 지금은 아예 문을 걸어 잠그거나, 식사 시간에도 손님이 손가락을 셀 정도입니다.br br ▶ 인터뷰 : 김정자 식당 주인br - "매출이 13 정도로 줄었어요. 지금은 많이 어려워요. 다들 어려워요. 문 닫은 집도 몇 집이 있고, 그냥 버티고 장사를 하는 집도 있고 그래요."br br 경남 양산시가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돕기에 나섰습니다.br br 한번 가본 식당에 두 번 세 번씩 찾을 수 있도록 '착한 선결제 운동'을 벌이기로 한 겁니다.br br 비용은 부서별 업무 추진비에서 최대 20를 떼어내 3천만 원을 마련...


User: MBN News

Views: 2

Uploaded: 2021-02-09

Duration: 01:28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