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안심하긴 일러"…변이·슈퍼볼 위험요인 '경고음'

"美 안심하긴 일러"…변이·슈퍼볼 위험요인 '경고음'

"美 안심하긴 일러"…변이·슈퍼볼 위험요인 '경고음'br br [앵커]br br 전세계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미국의 확산세가 최근 주춤하는 양상입니다.br br 하지만 전염성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수백 건 발견된 데다 최근 열린 슈퍼볼 경기가 또 다른 확산 계기가 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br br 김효섭 PD입니다.br br [리포터]br br 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2천700만 명을 넘어선 미국.br br 줄곧 10만 명대를 기록하던 하루 신규 감염자는 지난 7일 8만8천여 명을 기록하며 3개월여 만에 8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br br 코로나 겨울철 대유행이 한풀 꺾이며 어느 정도 안정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br br "입원환자나 신규 감염 사례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br br 하지만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700건 가까이 발견되며 또 다른 난관에 봉착했습니다.br br 피터 호테즈 베일러의대 국립 열대의학 대학원장은 새로운 변이들이 미국을 다시 한번 허리케인의 눈으로 밀어 넣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br br 변이의 확산에 맞서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에 얼마나 빨리 도달할 수 있는지 경주하는 듯한 불안한 상황에 놓였다는 것.br br 이런 가운데 최근 열린 미국프로풋볼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은 코로나 확산의 새로운 진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br br 실제로 당시 경기를 전후해 인기 연예인들이 실내 파티를 열었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환호하는 군중의 모습이 SNS를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br br "방역수칙을 준수한 지역 사회가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일부 이를 무시한 사례가 발견됐고, 향후 경찰이 처리할 것입니다."br br 전문가들은 봄이 오면 겨우내 집에 있던 이들이 외출하고 싶어한다는 점이 문제라면서 방역수칙을 계속 준수하고 코로나19 피로증에 걸리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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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2-09

Duration: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