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저터널’ 맞불에 ‘아마존’ 유치까지…공약 ‘점입가경’

‘국내 해저터널’ 맞불에 ‘아마존’ 유치까지…공약 ‘점입가경’

ppbr br 오늘 정치권 소식은 부산으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br br가덕도 신공항이 이슈더니 이번엔 '해저터널'로 맞붙었습니다. brbr한일 해저터널을 짓겠다는 야당에 맹비난을 퍼부었던 여당이, 가덕도와 부산 사이에 해저터널을 짓겠다고 나섰습니다. brbr최수연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부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br br최근 한 달 새 세 번째입니다. br br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는 약속에서 더 나아가 '속도전'을 강조했습니다. br br[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불가역적인 국책사업으로 만들겠습니다. 속도전은 필수입니다." brbr국민의힘의 한일해저터널 건설 추진에는 가덕 신공항과 부산 사하구를 연결하는 국내 해저터널로 맞불을 놓을 예정입니다.br br이낙연 대표 등은 서울에서 글로벌 기업 유치 등 부산 개발 구상을 내놓으며 지원했습니다. br br[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br"아마존 등 글로벌 물류 기업이 물류 센터를 유치해서 수송 센터가 원활히 작동하도록 하는… " brbr부산시민들이 차기 시장의 최우선 정책 현안으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꼽자 경쟁적으로 관련 공약을 내놓는 것으로 풀이됩니다.br br[이홍기 부산 부산진구] br"아무래도 경제적이나 비전이 있고 실도 좀 있고 능력도 있는 사람" br br[박주연 부산 중구] br"다른 건 필요 없어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시장이 됐으면 좋겠어요." br br표만 의식해 여야가 이른바 '묻지마'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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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2-09

Duration: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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