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일부 네트 닿으면 반칙…머리카락은 예외?

신체 일부 네트 닿으면 반칙…머리카락은 예외?

ppbr br 배구에서 신체의 일부라도 네트에 닿으면 반칙인데요.brbr 단, 머리카락은 예외입니다. br br그런데 어디까지가 머리이고, 머리카락일까요. br br코트에서 생긴 억울한 사연, 한 주간 명장면입니다.brbr[리포트]br누가 이긴 건지 알 수 없는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br br이민규는 승리를 자신합니다. br br하지만, 카메라에 포착된 한 장면. br br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들어 올리며 억울함을 호소하는데요. br br중계 "확인 결과 네트 터치로 판명되었습니다." br br찰랑거리는 머릿결이 잘못했네요. br br강력한 스파이크 br br블로킹에 걸린 공을 조재성이 어렵게 살려냅니다. br br그런데, br br"오" "어" br br?????? br br감독마저 고개를 숙이는데요. br br공이 경기장 천장에 닿고 말았습니다. br br이렇게 되면 규정상 점수를 잃고 맙니다. brbr데뷔 첫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하는 김유리 앞에 br br모든 동료들이 모여 구경합니다. br br카메라로 찍고 눈물도 같이 흘리고 br br감동적인 순간의 마무리는... br br이랬습니다. brbr드리블하다가 놓친 공 br br두 선수는 공을 놓을 생각이 없습니다. br br몸을 맞대고 계속 이동합니다. br br마치 소싸움 하는 것 같죠. br br아무도 없는 체육관 br br공을 튕기며 들어온 체육관 관리인. br br하프 라인에서 뒤돌아 던진 공이 그대로 들어갑니다. br br그리고 유유히 청소 도구를 들고 퇴장하네요. brbr넘어진 자세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명장면은 이번 주도 계속됩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5

Uploaded: 2021-02-09

Duration: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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